패스트트랙 '휴일 대치'…여야 '숨고르기' 속 비상대기조 가동

패스트트랙 '휴일 대치'
여야 '숨고르기' 속 비상대기조 가동

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휴일인 28일에도 선거제·개혁법안 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 지정 문제를 놓고 대치를 이어갔다. 지난 25∼26일 몸싸움까지 불사하며 격렬하게 맞붙었던 양측은 주말을 거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형국이지만 언제 어떤 식으로 맞붙을지 모를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. 두 정당은 이날 모두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했다. 직접적인 충돌은 없는 상태이지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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